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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건양대 유무인항공학과, 논산 폐교 부지서 미래 국방인재 키운다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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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사)건양대 유무인항공학과, 논산 폐교 부지서 미래 국방인재 키운다
작성자 유무인항공학과 등록일 2026-05-28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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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본격 실습 목표… 2026학년도 신입생 25명 모집, 국방 인재 양성 청신호

논산 황화초 폐교 부지, 최첨단 드론 실습 및 로봇 교육 생태계로 탈바꿈 중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국방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건양대는 미래 국방 기술의 핵심인 '유무인항공학과(학과장 최명진)'를 신설하고, 올 2학기부터 학생들이 직접 현장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논산시와 협업해 대규모 실습 기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유무인항공학과는 '하늘을 넘어, 미래 항공 시대를 이끌어갑니다'라는 비전 아래 드론, VTOL(수직이착륙기), 무인기 시스템 설계 및 운용 등 K-방산의 미래를 책임질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 소멸 위기 시설인 폐교를 활용한 '지산학(地産學) 모델'의 실현이다. 건양대는 논산시,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손잡고 논산 황화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국방 로봇·드론 통합성능시험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조성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2학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곳은 초소형 지상 로봇의 실증 테스트는 물론, VTOL 및 드론의 비행 실습 공간으로 본격 활용될 계획이다. 

 

이 시험장은 단순한 실습장을 넘어, 로봇 교육·테스트 센터, 웨어러블 로봇 워크숍, 공공 전시 공간 등을 포함한 종합 '로봇 생태계'로 확장된다. 향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로봇 및 드론 체험존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로봇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최명진 학과장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은 대학과 지역 산업의 융합"이라며, "논산의 지리적 강점과 국방 인프라를 결합한 유무인항공학과는 현재 구축 중인 통합성능시험장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무인기를 날리고 로봇을 구동해보는 독보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대는 이번 유무인항공학과 신설과 로봇 생태계 조성을 시작으로, 'K-방산 대표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글로컬 산학융합 캠퍼스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52715390003070?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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