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양대는 간호대학이 23일 오후 메디컬캠퍼스 간호학관 학장실에서 여성 및 아동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디에이블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여성 및 아동 헬스케어 분야 우수 간호인력 채용 연계 등을 합의했으며 구체적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의료보건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특강 ▲일/경험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에이블은 간호사 출신 소지영 대표가 2021년 설립한 여성 및 아동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현재 난임자의 소통과 시술 관리를 위한 전문 플랫폼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건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향 건양대 간호대학장은 "앞으로 양 기관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졸업생들의 다양한 취업 분야를 확보하고 헬스케어 산업에 협력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지영 ㈜디에이블 대표이사는 "우수 간호인재를 배출하는 건양대 간호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에이블 소지영 대표(왼쪽)와 건양대 이미향 간호대 학장 /사진=건양대 제공
승인 2022.05.25 08:39